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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업종, 배당 기대로 단기 반등

키움증권 서영수 20190919

>>은행업종, 배당 기대로 단기 반등
-7월 보고서에서 언급하였듯이 은행업종 주가는 조정 후 급반등하였다. 단기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개선된데다 연말에 접어들면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단기 급등함에 따라 상기 긍정적인 요인이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바뀌어 은행업의 미래 이익 훼손이 중단되어야 한다.
-국내 은행계 금융그룹은 1) 장단기 금리차 축소, 2) 핀테크 산업 발전으로 인한 소매금융시장의 경쟁 심화, 3) 주택가격 하락 위험 증가로
인한 건전성 악화 우려 등 각종 악재를 안고 있다.
-이런 악재로 은행업종은 금융위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쟁력 있는 금융그룹은 1)지점 축소, 인력 감축 등을
통한 비용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2) 디지털 금융 강화를 통해 온라인금융사 대비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3)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선발은행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그러나 구조조정에 실패한 금융그룹은 금융환경 변화에 뒤쳐짐에 따라 경쟁력을 상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종목별 선별적 대응이 필요한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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