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바이오

[바이오] 갑자기 분위기 좋아지는 제약바이오

키움증권 허혜민 20181121

>>불확실성 해소와 1월 컨퍼런스 기대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었다. 연초부터 불거진 연구개발비 회계 이슈는 R&D 회계 감독기준 마련 등으로 해소되었고,대웅제약과 셀트리온은
FDA로 부터 보완요구공문(CRL)를 받았으나 결국 해결되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논란도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다. 이 또한 매매거래정지가 연내 조속히 풀리고 상장폐지 되지 않는다면,
불확실성 및 우려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업종의 시선은 '19년초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로 향할 것이며,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R&D 트랜드 및 기술 협력 소식 등이 흘러 나온다면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하반기 글로벌 신약 탄생 지켜보기
-'19년 하반기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19년 미 FDA 승인 건 수가 7건이나 되는데, 이 중 3개(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한미약품 롤론티스, 메지온 유데나필) 품목은 모두'19년
4분기에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임상하고 있는 후기 파이프라인의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있는 임상 데이터 발표도 다수 예정되어 있다. '19년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신라젠의 펙사벡과 바이로메드의 VM-202는 First-in-class 인데다가 적응증의 시장 규모도 제법 크다.
-이 밖에도 기술 수출을 기대하는 주요 파이프라인들(한미약품의 Triple Agonist, 동아에스티의 DA-1241 등)의 데이터도 '19년 하반기
예정되어있다.
-게다가 업종내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또한 ‘19년 하반기 개선 폭이 클 것으로 보여 하반기로
갈수록 업종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