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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전기전자

[전기전자] 3분기 승자는 삼성전기

키움증권 김지산 20181120

>>삼성전기 수익성 개선폭 가장 커
-3분기 MLCC 시장의 승자는 삼성전기였다. 삼성전기의 컴포넌트 사업부 매출증가율과 수익성이 경쟁사들보다 우월했다.
-특히 삼성전기(컴포넌트)의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분기 대비 9.2%p 상승했는데, Murata(컴포넌트) 영업이익률 29%(QoQ 5.3%p),
TDK(수동부품) 15%(QoQ 2.2%p), Taiyo Yuden(전사) 12%(QoQ 1.7%p), Yageo(전사) 55%(QoQ -0.5%p) 등에 비해 개선폭이 가장 컸다.
-배경으로서 1) 전장용 및 산업용 고신뢰성품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며 제품 Mix 개선 효과가 컸고, 2) IT용 라인의 생산 효율성 제고 및
원재료 내재화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3) 주요 거래선 대상 LTA(Long Term Agreement)를 통해 안정적인 판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선두권 업체들 모두 실적 가이던스 상향
-삼성전기, Murata, Taiyo Yuden, TDK 등 선두권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3분기 호실적과 함께 향후 가이던스를 상향한 반면에, Yageo는 3분기
수익성이 하락 반전한 데 이어 10월 매출이 급감함으로써 Top Tier와 2nd Tier들간 실적 차별화 사이클이 전개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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