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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석유화학] 러-독의 PNG커넥션을 美가 끊을 수 있을까?

SK증권 손지우 20180918

>>러-독의 PNG커넥션을 美가 끊을 수 있을까?
-일단 노드스트림2가 무엇인지부터 간략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시작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로 봐야 합니다. 이로 인해 가스수급에 큰 차질이 우려된 러시아(수출)와 독일(수입)은 고심 끝에 노드스트림
1(Nord Stream) 건설을 결정합니다.
-우크라이나를 '경유하지 않고' 발트해를 관통하는 가스관이라는 것이 포인트였고, 이는 2014년 55bcm 규모로 완공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러시아와 독일은 안정성과 경제성 모든 측면에서 이득을 보고 노드스트림2 건설을 결정하죠.
똑같은 55bcm 규모에 똑같은 루트를 통하는 것이기에 건설이 매우 용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기존 러시아-서유럽 PNG 루트에 경유해 금전적/정치적 이득을 취했던 다수의 동/중유럽 국가들이 격렬히 반대 중입니다.
-일종의 PIMFY(Please In My Front Yard)라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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