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성장률 둔화 이후가 걱정

>>본격적인 가계 및 중소기업 Loan Growth 둔화
-은행권 대출의 대부분은 가계대출과 중소기업대출로 구성되어 있다.
-다시 가계대출은 모기지와 신용 및 기타 대출로, 중기대출은 SOHO(개인사업자대출)와 순수중기대출로 구분 가능하다.
-1) 입주 물량 Peak-out, 주택매매 거래량 감소는 모기지 대출 둔화를, 2) (기존)주택담보대출 강화, 모기지 대출 규제의 풍선효과 소멸,
레버리지 투자(ex. 주식, 갭투자 등)수요 감소는 신용 및 기타 대출 증가율 둔화를 가져왔다.
-또한 부동산 임대업과 도,소매업에 집중 되어있는 SOHO대출 역시 1) 하강하고 있는 국내 경기와 2) 부동산 규제 강화(임대사업자대출
LTV 40%로 강화)로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모든 은행이 목매고 있는 제조업 중심의 순수중기대출 성장도 1) 금융위기 수준으로 하락한 가동률과 2) 신규 투자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할
때 은행간 일부 Cannibalization되는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크다.
-지방은행들이 이미 보여주고 있듯이 '19년 이후 은행의 자산 성장률은 시스템 성장률인 명목GDP 성장률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