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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전기전자] IFA 2016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주목 받는 신기술과 시사점

SK증권 김영우 2016/08/31


1st day Keynote : BSH의 스마트키친과 DAIMLER의 스마트카

보쉬(Bosch)와 지멘스(Siemens)는 지난 2014년에 이어 IFA 2016에서 다시 한 번 스마트홈 플랫폼인 Home Conenct의 개발 성과 및 진화 방향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보쉬와 지멘스는 스마트홈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BSH를 출범하였으며, 지난 2014년 Home Connect Solution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수년간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의 기술적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 그러나 Benz와 같은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의 고민은, 이미 이런 수준을 넘어섰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자율주행은 물론, 운전자의 습관과 취향에 맞춘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nd day Keynote : AMD의 Entertainment Technology와 IBM의 IoT

AMD는 Intel과 Nvidia가 강조하는 VR과 인공지능 부문에서 자신들의 GPU 기술과 새로운 아키텍처 활용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향후 모바일게임 및 PC게임 시장에서의 성공은 결국 VR/AR/MR기술에서의 Reality 극대화고, AMD는 자신들이 개발하고 완성한 라인업에 대한 상업적 확대를 설명할 전망이다.
최근 Intel과 AMD 등 CPU업체들이 강조하는 분야가 바로 Sensor, Embedded, IoT 다. 센서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IoT 장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IBM은 복잡한 IoT 장치를 활용하여 수집되는 Big Data에 기반한 인공지능(AI) 환경에 대한 구현과,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사례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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