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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보험

[보험] 보험증권 위클리(6.27)

키움증권 김태현 2016/06/27

>> 보험주 주가 전망
● 금주 손보사들의 5월 실적 발표
―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동기비 하락세를 이어가며 견고한 이익 창출력에 기여할 전망
― 장기위험손해율 안정화 움직임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대비 더디게 나타나고 있음. 연초 보험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비급여 의료비 증가에 따른 지급보험금 증가 속도가 같이 상승하고 있고, 작년 메르스효과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점진적으로 가시화될 것
― 매각이익 규모가 줄어들고 있어 이익의 질적 측면에선 개선 중

●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단기적으로 방어주 성격의 보험주 주가가 상대적으로 견고할 수 있음. 그러나 브렉시트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주요 국가들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강화될 것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보험주 매력은 감소할 수 있음


>> 증권주 주가 전망
●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상황이 단기적으로 증권주에 불리한 상황
― 브렉시트 현실화에 대한 충격을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
― 당사 투자전략팀의 Base Scenario(실현가능성 70%)는 영국경제와 금융시장 부진 속에서 EU이탈 비용 크다는 것 확인하고 EU이탈 주장하던 세력 입지 약화되는 것. KOSPI는 PBR 0.9배 수준(1,850pt) 전후에서 저점 형성 예상
― 주목해야 할 것은 EU 내 분리 독립 운동 세력의 지지율 변화

● 전주 언급한 바와 같이 브렉시트가 증권주에 미치는 영향은 KOSPI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훼손 외에 유로스톡스50 지수 ELS
― 전주 금요일 유로스톡스50 지수는 8.6% 하락. 2200~2300pt 수준에선 녹인 발생 가능
― 24일 기준 유로스톡스50 주가지수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공모형 ELS는 총 28.9조원. HSCEI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보다 5조원 가량 많은 규모. 사모형ELS 까지 합하면 40조원
― 상대적으로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종목에 투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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