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 월 내수판매 및 현대차그룹 글로벌 출하

-5 월 내수판매는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지속
-현대차 429,080 대(YoY 10.4%), 기아차 243,599 대(YoY 0.6%)를 기록하며 글로벌 출하 증가
-판매성수기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출하회복은 긍정적, 매크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본업에서의 우려요인들은 감소하고 있다는 판단

>> 5 월 내수판매 –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 지속
5 월 내수 판매는 각 업체들의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145,815 대 기록업체별로는 현대차 60,827 대(YoY 10.6%), 기아차 47,614 대(YoY 19.0%), 한국 GM 17,179 대(YoY 40.8%), 르노삼성 11,004 대(YoY 68.2%), 쌍용차 9,191 대(YoY 18.5%) 판매. 특히 신형스파크와 4 월부터 공식판매가 진행된 말리부 효과로 인한 한국 GM 과 신형 SM6 판매 호조에 힘입은 르노삼성 판매량 큰 폭 증가 올해 초 연장된 개별소비세 인하는 6 월로 종료 예정됨에 따라 내수판매 증가와 그로 인한 국내공장 수출감소는 6 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현대차그룹 글로벌 출하 – 현대차 429,080 대(YoY 10.4%), 기아차 243,599 대(YoY 0.6%)
현대차 글로벌 출고 기준 429,080 대(YoY 10.4%) 기록, 부문별로 전년 동기 대비 내수 10.6%, 수출 -6.3%, 해외공장 16.9% 증가한 모습. 내수판매는 아반테의 판매호조와 포터 등 상용차량 판매증가가 견인.해외공장 출하 증가는 전년 동기 휴가로 인해 감소했던 미국공장의 영업일수 증가와 중국공장의 회복 영향으로 예상 기아차 글로벌 출고 기준 243,599 대(YoY 0.6%) 기록, 부문별로 전년 동기 대비 내수 19.0%, 수출 -17.4%, 해외공장 10.0% 증가한 모습. 내수판매는 K7, 모하비, 니로 등의 신차와 스포티지, 쏘렌토의 RV 차량의 판매가 증가하며 수출부진을 만회. 해외공장 출하증가는 전년동기 대비 미국, 슬로박, 중국공장에서의 영업일수 증가와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멕시코 공장 영향으로 판단판매성수기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출하회복은 긍정적, 내수판매 호조와 수출감소로 기타시장의 재고부담도 완화되었을 것으로 예상. 매크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본업에서의 우려요인들은 감소하고 있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