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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업체 탐방

키움증권 최원경 2016/04/12

>>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업체 탐방
환경 규제 및 차량 연비 규제에 따라 연비 개선을 위한 경량화는 완성차 업체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HEV, PHEV, EV, FCEV 등은 대용량 배터리, 고압연료통 등 새로운 부품 추가에 따라 차량 무게가 기존보다 무거워질 수 밖에 없어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로 거론되는 신소재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플라스틱인데, 이번에는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들 위주로 탐방을 실시하였다.알루미늄 부품이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대2% 수준에 불과했지만 현재 8~9%까지 비중이 높아졌고, 2020년경에는 15%까지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업체들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당사에서 탐방을 실시한 업체는 삼기오토모티브, 코다코, 알루코,우수AMS, 대호에이엘, 오리엔트정공 등이며 이번 자료에서는 이중 5개사를 선별하였다

>>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업체들의 분류
동사가 5개 업체 탐방을 통해 확인한 사실 중의 하나는 알루미늄으로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는 방식이 크게 세가지라는 점이다. 다이캐스팅(정밀주조), 압출, 압연 방식인데, 삼기오토모티브, 코다코, 우수AMS는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오리엔트정공은 고진공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공법을 사용한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알루코는 압출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대호에이엘은 압연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확인 결과 현재는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이 주로 엔진과 변속기 등에 쓰이면서 다이캐스팅 방식을 사용하는 회사들에 많은 성장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향후에는 압출 방식과 압연 방식을 사용하는 회사들에게도 많은 성장의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판단된다. 압출 방식은 자동차 프레임을 생산하는데 유리한 방식으로 판단되고, 압연 방식은 바디, 본넷트, 트렁크, 쿼터패널을 생산하는데 유리한 방식으로 판단된다.


>>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들을 탐방
환경 규제 및 차량 연비 규제에 따라 연비 개선을 위한 경량화는 완성차 업체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HEV, PHEV, EV, FCEV 등은 대용량 배터리, 고압연료통 등 새로운 부품 추가에 따라 차량 무게가 기존보다 무거워질 수 밖에 없어 신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로 거론되는 신소재는 알루미늄, 마그네슘, 플라스틱인데, 이번에는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회사들 위주로 탐방을 실시하였다. 알루미늄 부품이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70년대 2% 수준에 불과했지만 현재 8~9%까지 비중이 높아졌고, 2020년경에는 15%까지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업체들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
당사에서 탐방을 실시한 업체는 삼기오토모티브, 코다코, 알루코, 우수AMS, 대호에이엘, 오리엔트정공 등이며 이번 자료에서는 이중 5개사를 선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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