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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주요 정책으로 본 방위산업

SK증권 이지훈 2016/02/23

방위력개선비의 안정적 증가로 국내 방산업체의 실적안정성은 점차높아지고 있다. 현재 진행중읶 주요 국방사업규모는 60 조원을 상회한다. 특히 유도무기붂야의 투자확대와 양산증가가 눈에 띈다. 방산정책변화의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LIG 넥스원을 탑픽으로 젗시한다.


>> 방산업체의 젖줄, 방위력개선비의 안정적 증가 지속
방산업체의 주요 매출원인 방위력개선비는 2020 년까지 77 조원(연평균 10.8%증가)이 집행될 예정이다.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자주적 방위태세확립을 위한 핵심능력강화에 30 조원, 북한 전면전 및 국지도발 억제 11 조원, 국방개혁 추진을 위한 필수전력 확보 9 조원, R&D와 방위산업활성화에 17.9 조원이 쓰일 예정이다. 국방기술 민간이전 및 방산수출규모 확대지원도 방산업체에게는 긍정적 요이다.


>> 주요 국방사업 점검
방위력개선비를 구성하는 주요 국방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항공전력을 확보하는데 가장 많은 비용이 집행된다. 차기 주력전투기인 F35 의 도입이나 한국형전투기개발사업은 총 규모가 15 조원을 상회한다. 이지스구축함과 차기호위함 등 함정확보도 12 조원이 넘는 대형 사업이다. 유도무기에도 적지 않은 금액이 편성되었는데, 천궁, 현궁의 양산과 고고도 지대공유도무기인 L-SAM, 천궁 PIP 가 주사업이다.

그 밖에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차기다련장 사업도 주목할만한 사
업으로 판단된다. 탑픽은 LIG 넥스원 탑픽으로는 LIG넥스원을 제시(방산업종 전체로는 한화테크윈도 포함)한다. 방산정책변화의 가장 큰 수혜주이다. 유도무기의 양산비중확대와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다. 중소형주로는 적외선검출기를 유도무기분야로 확대한 아이쓰리시스템, TICN 의 직접적 수혜를 받는 휴니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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