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제약

[제약] 생존과 성장을 위한 중소형 제약사의 변신

SK증권 하태기 2016/02/18

제네릭 중심의 중소형 제약사들이 시대변화와 함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OTC, 화장품 등의 사업에 진출하거나 R&D를 강화하여 자체 제
품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시장 진출도 겨냥하는 경우도 있다. 중소형 제약사의 의미 있는 신약 Pipe line 도 보강될 것이다. 신규사업 진출에서는 동국제약, R&D 측면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이 유망하다.


>> 성장을 위한 중소형 제약사의 변신
최근 중소형 제약사는 기존의 전통적인 제약사업에서 정부규제와 경쟁 심화 등으로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경동제약과 대원제약이 OTC 에 진출하고 동국제약은 화장품을 출시했다. 환인제약은 보톡스유통을 시작했으며 광동제약은 백신상품을 도입하고 있다. 낮아진 성장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변신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 R&D 부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제약사중에서도 R&D 투자를 확대하는 제약사가 증가할 전망
이다. R&D 규모를 늘려 자체 연구조직이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적인 개량신약이나 신약개발(국내용)을 목표로 하는 전략이다. 국 내용 개량신약에 대한 임상데이타를 축적하여 해외진출도 가능할 것이다. 중소형 제약사의 의미 있는 신약 Pipe line 도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R&D 측면에서 유망한 제약사는 유나이티드제약이다.


>> 가시적 성과가 보이는 제약사들
사업모델을 추가하는 중소형 제약사중에서는 동국제약이 실적에서 성과를 내고 있고, R&D 기반하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유망하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