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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보험

[보험] 보험증권 Weekly(2.15)

키움증권 김태현 2016/02/15

>> 보험주 주가 전망
●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보험사들의 4분기 실적 발표 있을 예정
― 시장 컨센서스 대비 저조한 실적이나, ‘매출액 및 순이익 15%변동 공시’를 통해서 Bottom Line 수준에 대해 알려져 있어 4분기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예상
― 이보다는 최근 선진국에서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금융기관의 스트레스테스트 이슈가 붉어지면서, EV 발표 시 금리 민감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전망. 한은이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생보주를 중심으로 보험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
― 16년 가이던스는 보수적일 전망. 15년 일회성요인으로 기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보험사에 관심이 커질 수 있는 국면이나, 지급여력비율에 대해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켜 줄 수 있어야 관심이 주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방어주로서 보험주가 단기적으로 매력적일 수 있으나,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한 상황.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은 주요국의 환율전쟁으로 야기됐고, 환율전쟁의 이면에는 지속적인 금리 인하 정책이 있기 때문임


>> 증권주 주가 전망
● 금주 증권주 주가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는 HSCEI 지수
― 설 연휴 이후 중국 증시가 재개장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급락해서 HSCEI 지수 하락을 견인한다면 증권주 투자심리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다만, Knock-In 시 ELS 시장 위축은 불가피하겠지만 증권사의ELS 부채시가평가 부담은 완화될 수 있음

● 전주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했고, 금주 글로벌 금융시장 우려가 일시적으로 완화된다면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국면이나 Trading 전략이 유효
― 현대증권 매각과 금융당국의 건전성 규제 강화 등으로 업계 구조 개편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국면.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증권사들의 인수 노력이 가시화되는 상황이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과 맞물려 충분한 자본여력 및 시너지 효과에 대한 검증은 단기적으로 이뤄지기 힘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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