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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보험

[보험] 보험증권 Weekly

키움증권 김태현 2016/01/11

>> 보험주 주가 전망
● 저조한 12월 실적과 보험사들의 보수적인 16년 가이던스 제시 우려가 보험주 주가의 단기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으나, 손해율 개선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후행적 시중금리 상승 기대가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전망. KOSPI가 추가적으로 급락하지 않는 한 방어주 성격도 보험주에 긍정적
― 11월 누계 순이익은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각각 8,256억원, 4,244억원, 2,715억원. 15년 경영가이던스를 각각 97%, 110%, 109% 달성
― 이미 15년 경영가이던스 달성률이 높고, 16년 경영환경도 녹녹치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12월 결산관련 비용이 다소 클 수 있음
― 16년 손보사들의 손해율은 개선이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나, 신계약비 추가상각에 따른 사업비와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투자수익률 하락 이슈가 순이익 개선 폭을 다소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
● 2위권 손보사들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CM)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음. 오프라인 대비 가격 할인폭이 14~17%에 이르지만, 할 인폭의 대부분은 사업비 감소로 충당 가능. 국제적인 회계제도와 금융당국의 재무건전성 강화 기조를 감안 시 손보사들은 사간 출혈경쟁보다는 사업비 절감 및 시장점유율 확대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상


>> 증권주 주가 전망
● 전주 낙폭 과다에 따른 기술적 반등 시도를 할 수 있으나Trading 전략 유효
― 4분기 일평균 거래대금(KOSPI+KOSDAQ)이 8조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5조원 감소하고 연말 영업 강도 완화로 인해 브로커지리 수익 감소.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Trading 수익도 크게 증가하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예상
― 연초 중국 이슈로 재차 ELS 손실 우려가 야기될 수 있고,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은 증권사 Trading 수익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미래에셋증권의 대우증권 인수 이슈를 활용한 Pair Trading 전략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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