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국내사 중 OEM 달러 매출 성장 가장 높아
: 1Q18 연결매출 1,931억원(+4.8%YoY)으로 당사 추정치 (1,870억원)와 컨센서스(1,830억원)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다가 우모 사업 에서 5억원 미만의 적자를 내면서 전사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타 OEM사들의 매출 볼륨 상승이 제한적이었던 것에 비하면 높이 평가할 만하다. 내부 매출을 제거한 OEM 매출이 달러기준 으로 8~9%YoY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외 내부 거래를 합치면 두자릿수 성장을 띈 것으로 보여 OEM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 원모가격 상승으로 우모 사업에서 적자가 발생했으나 연간 영 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을 전망이며, 올해도 패션기업들이 국내 패딩류 재고를 늘려가 는 사이클에 있어 우모 매출 성장은 3분기까지 견조할 전망이다.
>>>하반기 OEM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 유지
: 미국 의류기업들의 재고비율은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에 있고, 카테고리별로 성장의 희비가 갈리긴 하지만 바이어별로 점포 효율화에 나서면서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하다. 또한 니트류 위주의 브랜드 컨셉을 가지고 있는 바이어가 우븐류의 기능성 의류까지 복종을 다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니트류와 우븐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동사의 OEM 역량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원/달러 환율이 YoY 5% 이상 하락한채로 반기가 끝나가고 있어 올해 원화 환산 이익은 하향 조정할 필요성이 있으나 국내 캐주얼 OEM사 중에 매출 볼륨 성 장세가 가장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을 모을 필요가 있다.
하향121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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