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8 실적 당사 추정치, 시장 컨센서스 하회
: 1Q18 연결기준 매출액은 9.4%YoY감소한 10,676억 원, 영업이익은 21.2%YoY감소한 3,14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OP 3,300억원)와 컨센서스(OP 3,355 억원)를 각각 7.2%, 5.6%하회했다. 실적 부진은 전자담배 출시, 금연효과로 국내 담배 총수요가 10.7%감소하고 담배 수출량이 40.6%YoY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연결기준 순이익은 외환수익 증가 로(+823억원) 2,494억원을 기록했고(+6.1%YoY), 인삼공사 영업이익도 16%YoY증가하며 양호했다.
>>>부진한 실적 이면에 숨은 호재들
: 실적은 부진했지만, 릴과 핏의 판매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긍정적이다. 후발주자임에도 수도권에서 기기(릴) 매출이 경쟁사를 추월했고 4월에는 6대 광역시에 서 경쟁사를 앞서기 시작했다. 7월 신제품 발매가 예정되어 있고 4Q18초 릿과 핏의 판매지역을 전 국 46개 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핏의 시장점유율은 연말까지 30%, 2020년 50%수준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초기 시장 성장 과정에서의 이익 감소현상을 너무 우려할 이유는 없다.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선적 지연이 있었지만 현지 판매에는 큰 문제가 없고 4월부터는 선적도 재개 되고 있다. 부진했던 해외 홍삼 매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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