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부합, 국내외 화장품 수요 회복 중

: 1Q18 연결매출 10,643억원(-10.3%YoY), 영업이익 2,781억원(-26.5%YoY)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고, 컨센서스 영업이익 대비 6.5% 하회했다. 자회 사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실적 감소폭을 줄이고 있으며, 아시아를 위주로 해외 실적 성장세는 꾸준해 시장 예상보다 선방했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가 전분기보다 매출 감소폭을 줄이긴 했으나, 아모레 퍼시픽만큼 개선세가 두드러지진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점당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고 있는 점은 수요 회복 시그널로서 긍정적이다. 아모스프로페셔날과 에스트라 매출과 이익은 전년동기 수준 을 유지했고, 용기 관련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세가 수요 회복을 의미한다고 판단한다.

>>>아모레퍼시픽과 관련 부자재기업 중심으로 실적 개선 지속 전망

: 아모레퍼시픽을 중심으로 실적 회 복세를 유지할 전망이며, 따라서 용기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예상 가능하다. 원브랜드 로드 샵 기업들은 시장의 자연 성장을 기대하기 보다 아이템 발굴로 트렌드를 앞서나갈 필요성이 커지면 서 전보다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입지 확보가 필수적이며,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법인 역할이 중요해지는 이유이다. 2Q18부터는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한 부자재 기업들의 국내외 수 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기저효과가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