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기대치 부합, 국내 부진 줄이기 성공
: 1Q18 연결매출 14,316억원(-8.8%YoY), 영업이익 2,359억원 (-25.6%YoY)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 최근까지도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예상보다 선방했고, 사실 1Q18 실적보단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을지 여부가 더 중요한 시기이다. 국내 실적 감소폭을 줄이고 있으며, 아시아를 위주로 해외 실적 성장세는 꾸준했 다. 면세점 채널 매출이 QoQ 50% 이상 증가한 3,202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를 웃돌았고, 백화 점이나 방판, 마트 채널 등이 여전히 (-)성장세였지만, 역성장폭은 한자릿수 대로 줄여나가고 있어 긍정적이다. 직영몰을 중심으로 디지털 채널 매출이 차후 분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 제품 효과와 보조식품 등으로의 제품 다변화를 추진해 전통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실적 부진을 만회 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어 기대를 모아본다.
>>>해외 수요 견조하게 증가 전망
: 중국은 설화수와 이니스프리, 려가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 중국 내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의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대 설화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명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중국 현지는 사드 이슈가 발생하기 이전 수준으로 수요 분위기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아모레는 마케팅비 집행 재개로 1Q18 아시아 이익률이 감소했으나 2Q18부터는 매출 볼륨 성장으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 마몽드가 백화점에서 철수하고, H&B채널로 출 점 진행중이며 헤라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소비자 반응이 호조를 띄는 것으로 기대되어 분기 성장 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는 라네즈와 마몽드가 대형 유통사에 출점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니스프리도 연내 3개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할 것으로 보여 투자가 지속되는 시기이다. 올해 100억원 내외 영업적자가 예상되며, 내년 이후에나 BEP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향1,500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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