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8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실적 기대치 부합
동사 1Q18 실적은 매출액 1.9조원 (YoY: +46%, QoQ: +3%), 영업이익 720억 원 (YoY: 흑전, QoQ: -39%)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였다. 최근 전반 적인 원재료 가격이 가파른 수요 증가로 과거 대비 크게 상승하면서 2015년 이전 초기에 수주 받았던 자동차 전지 관련 일회성 비용 (약 150억원)을 반 영하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부문별로 살펴 보면 소형 2차전지는 Non-IT향 원통형 전지 채용 확대와 Galaxy S9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2% 증가하였고, 촉진 요금제 도입에 따른 국내 상업, 전력용 ESS 수요의 고성장세로 중대형 전지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8%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 를 포함한 지분법 이익 약 488억원과 매도가능증권 평가 이익 약 700억원이 반영된 당기순이익은 1,603억원 (YoY: +96%, QoQ: -33%)을 기록하였다.
>>2분기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2분기에도 중대형 전지 부문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 른 전자재료 부문 정상화가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력, 산업용 ESS 출하가 집중되면서 중대형 전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3% 증가한 7,7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적자 규모도 전분 기 대비 약 430억원 가량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반영한 2Q18 매출액 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원 (YoY: +52%, QoQ: +16%), 1,190억원 (YoY: +2073%, QoQ: +65%)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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