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8 Review: 신사업 추진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1Q18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82억원(+1.8% YoY)과 187억원(-22.9%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256억원)를 하회했다. 해지 가입자 증가로 서비스 매 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818억원을 기록했다. UHD 안드로이드TV 등 고가 상품 위주의 판매 전략으로 위성 전용 가입자가 감소했고, 3개월 무료 제공을 폐지한 데 따른 영향이다. 마케팅비용은 SLT(Skylife LTE TV), OTT 등 신규 서비스 론칭에 따른 마케팅 강화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355억원을 기록했다.
방송은 수익성 위주로 전환 & 신사업 통한 성장 모색
전체 방송 가입자 순감에도 불구하고 UHD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8만명 증가한 누적 가입자 93만명을 달성했다. 빠르면 하반기 예고되어 있는 AI셋톱박스 출시로 해지 방어 및 고ARPU 가입자 유치에 주력할 전망이다. 1Q18 기타매출은 SLT와 샤 오미 가전 유통 판매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대부분 고정비가 발생하지 않아 이익 측면에는 긍정적이나, 아직 성장이 크지 않은 만큼 이익 기여도 자체는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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