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창명해운 지분 인수: 시황 Exposure 확대 vs 5 년 연속 영업손실
대한해운은 2017 년 12 월 창명해운의 보통주 16 만주를 인수, 지분율을 30.6%까지 확대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창명해운은 벌크선 7 척과 VLCC 1 척을 운영하는 선주사로 시황 Exposure 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판단한다. 5 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17 년 자산 매각과 출자전환을 통해 법정관리 절차를 조기에 종료했다. 2017 년에도 303 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대손충당금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BEP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는 40,000 원으로 11.1% 하향 조정
대한해운의 적정주가를 40,000 원으로 기존 적정주가 대비 11.1% 하향 조정한다. 적정주가는 12 개월 선행 BPS 기준 PBR 1.2 배를 적용했다. 2018~2019 년 평균 ROE 가 15.5%로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에 합당한 Valuation 이 필요하다. 4 월 초 운임지수인 BDI 가 948pt 까지 하락하며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4 월 24 일 기준 1,330pt 까지 빠르게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 개선에 따른 2019 년까지의 운임 상승 전망을 유지, 현 시점 대비 투자 심리가 악화될 개연성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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