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정성적 요인 보다는 핵심 지표 방향성에 주목
은행주 Rally의 주도주였으나 셀프연임 논란, 채용비리 등 최고 경영자 관련 노이즈가 투자심리를 훼손시키며 1월 중순 이후 주가가 급락했다. 차익실현 빌미로 작용하기엔 충분했다는 점에는 공감하나, Trailing PBR 0.52배(FY18E ROE 9.1%)까지 하락한 현 주가에서 추가적인 Downside risk는 제한적이다. 정성적 요인 보다는 핵심 지표의 방향성과 금리 상승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에 주목할 시점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비은행 강화 노력
대기업 여신 디레버리징을 통한 자본비율 및 자산건전성 개선, 외환은행과의 물리적·화학적 통합 작업, 인력 구조조정 등 은행 내실 다지기는 마무리 되었다. 이제 남은 숙제는 타 은행지주사 대비 부족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이다. 올해 들어 하나캐피탈 완전자회사 편입, 하나금융투자 7,000억원 증자 등 본격적인 비은행 강화 행보가 시작되었다. 과거대비 높아진 은행 이익 체력과 비은행 부문 강화에 따른 구조적 이익 개선 가능성을 기대하며, 은행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한다.
하향3,600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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