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실적 발표의 유일한 흠은 역시나 마진
지난 분기에 이어 마진 정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저수익성 자산(ex. 경찰청 무궁화대출 6,510억원)증가, 신보료 인상, 예대율 관리 및 하반기 금리 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자금 조달 등의 영향이다. 또한 거세지고 있는 각종 대출금리 규제 강화 움직임과 지지부진한 시중금리도 향후 마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다만 1) 고
수익 대출 자산 확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2) 예대율 하락(-0.5%p QoQ)으로 조달에 대한 부담이 일정 부분 경감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은행업종 Top pick 투자의견 유지
마진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에도 1) 비은행 계열사와의 본격적인 시너지 확대, 2) 비용효율성 제고, 3) 높은 자본비율에 근거한 레버리지 확대 여력 등을 감안시 KB금융의 경상 이익 체력은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연초 투자심리 훼손 요인으로 작용했던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도 CEO의 적극적인 대응(ex. 자사주 매입)으로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18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과 ROE를 각각 3.5조원(+6.4% YoY), 10.1%로 추정하며,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5,000원을 유지한다.
하향5,500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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