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018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 4,428억원으로 73% 하향
패널가격 하락을 반영해 2018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4,428억원으로 기존 대비 73% 하향조정했다. 패널가격 하락 외에도 애플 OLED폰 수요부진에 따른 하반기 중소형 OLED패널사업의 적자규모 확대도 실적하향의 요인이다. 하반기 가동 예정인 E6 P1라인에서 애플향 패널양산을 시작할 경우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적자규모가 더 확대된다. OLED TV패널의 경우 당초 예상대로 3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 OLED TV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TV업체들의 패널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패널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
>>>목표주가 46,000원으로 21% 하향
LCD사업 이익추정치를 하향하고 중소형 OLED사업 적자규모 확대로 적용 밸류에이션도 낮춰 목표주가를 46,000원으로 21% 하향조정했다. 최근의 주가하락은 이익규모가 줄고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충족하기 위한 현금 부족분이 더 커지면서 재무적 위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됐다. 중소형 OLED 설비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대형 OLED 설비투자 효율성을 높여 성장하는 OLED TV 시장에서 이익 창출 시기를 앞당겨야 할 시점이다. 역사적 저점의 밸류에이션 수준이고 OLED TV패널 사업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여전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하지만, 주가의 의미 있는 반등을 위해서는 회사의 전략 방향 수정이 필요하다.
하향280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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