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하회 예상

1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별도 매출액은 1,603억원으로 컨센서스(1,611억원)와 비슷하나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컨센서스(234억원)를 10.9% 하회할 전망이다. 신규 사업(초고속인터넷, OTT, 프리미엄 이동체 방송 SLT)을 위한 마케팅비용 등 제반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플랫폼(광고, 홈쇼핑 송출 수수료) 매출 호조와 렌탈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콘텐츠 구매비용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13.8% 감소할 전망이다.


>>>OTT, 초고속인터넷 재판매 등 신규 사업은 성장 추세

스카이라이프는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높은 가입자의 비중을 높이는 질적 성장과 신규 서비스 가입자를 늘리는 양적 성장을 병행할 전망이다. 첫째, 위성 방송은 가입자당 매출액이 높은 UHD 가입자 비중이 상승하며 가입자 구성이 개선되고 있다. UHD는 가입자 비중이 17년 19.4%에서 18년 27%로 상승할 것이다. 둘째, 17년 3분기에 출시한 Skylife LTE TV, OTT, KT 초고속인터넷 재판매 등 신규 서비스로 가입자를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