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Point 1 대규모 일회성 이익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해외 손실 미반영
1 분기 실적에서 1,800 억원 규모의 해외 플랜트 관련 환입이 반영되었다. 사우디 Rabigh II 프로젝트(도급금액 2.1 조원, 2012 년 수주)에서는 4,670 억원의 손실을 반영하였고, 2017 년 준공되었으나 이 중 1.1 억불이 환입되었다. 기타 루마이사 등 총 3 개 프로젝트에서 환입이 있었다. 중요한 점은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실적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잠재 손실에 대한 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번 실적에서 해외 손실 처리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진행중인 현장에서의 추가 손실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점을 의미한다.
>>>Point 2 일회성 이익을 배제한 영업이익 2,000 억원 수준이 기저
2017 년 국내 부문의 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2,000 억원 수준으로 급증하였으며, 동사는 이번 1 분기 역시 일회성 이익을 빼고 영업이익 2,000 억원을 기록하였다. 국내부문의 경우 1 분기가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2018 년에도 국내 부문의 분기 영업이익 기저가 2,000 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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