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 경쟁 조선소들보다 높은 선가로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선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최근 선박 수주실적은 경쟁사들과 비교해 높은 선가와 가장 늦은 인도시기의 조건으로 채워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최근LNG선 수주선가는 척 당 1.85억 달러로 전일 삼성중공업의수주선가 1.84억 달러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면서 인도시기는2021년으로 가장 늦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18척의LNG선 중 8척을 가져갔다. 선주들은 1백만불의 더 높은 선가와 1년이 더 늦은 인도시기의 조건임에도 대우조선해양을 가장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VL탱커 역시 대우조선해양의 최근 수주선가는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한해운이 발주한 VL탱커는대우조선해양이 척 당 0.877억 달러, 현대중공업은 0.871억달러에 수주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수주잔고의 구성
수익성 향상의 또 다른 조건은 수주잔고의 구성이다. 수주잔고의 구성이 단일선종으로 압축될수록 반복건조 효과로 수익성은극대화 된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잔고는 LNG선과 VL탱커 두 개의 선종 중심으로 단순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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