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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140,000원

하나증권 이화영 20180405

>> 수직계열화 갖춘 코스메틱 회사로 거듭나는 중


2017년 코스메틱 사업부는 매출 627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기록, 영업이익 기여도는 2016년 약 0%에서 22.4%로 급상승했다. 1)이 중 비디비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억원(YoY+126%)과 6억원(흑전, OPM 2.5%)에 불과했으나, 지난 3월한달 간 매출 131억원으로 2017년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을달성하며 경이로운 실적을 내고 있다. 따이공 수요를 중심으로한 면세 채널(매출 비중 70%)이 높은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있는데, 이는 이탈리아 화장품ODM社 인터코스와의 합작회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지분율 50%)를 통한 제품 개발 및생산이 상품성 강화를 가져왔고, 계열사인 신세계 백화점/면세점 내 좋은 자리에 입점함으로써 브랜드력 및 집객을 제고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 뷰티사업 호조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국면


뷰티 사업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본업인 패션부문의 실적이 부진하다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언급하기는 어려울 것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년간의 비효율 정리 작업을 마무리짓고, 올해 전 사업부가 고르게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는것으로 파악된다. 단기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12MF PER19.4배)이 낮지 않으나, 올해 이익 기여 46%로 기대되는 코스메틱 사업부의 영업가치 제고 감안 시 여전히 매수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SoTP 산출식 변경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9.5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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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16,660
  • 거래량 (주) 44,660
  • 시가 16,660
  • 거래대금 (백만) 733
  • 고가 16,670
  • 외국인보유율 5.35%
  • 저가 16,240
  • 시가총액 (억) 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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