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 1Q18 실적은 분기실적 저점이 될 것
태영건설의 1Q18 실적은 매출액 6,681억원으로 전년비15.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11억원으로 전년비 88.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 실적의 특징은 1) 2017년 4분기 집중분양한 추가사업장(광명-전주)의 비용상승 마무리,2) 전주에코시티 공사매출이 차감된 기저실적이라는 점이다.
>>돌아보는 4Q17실적과 향후 실적 흐름
2017년 4분기 태영건설은 광명의 상업시설과 오피스로 약830호실, 전주 에코시티 임대주택 800세대를 분양했고, 이
과정에서 판관비용을 크게 집행했다. 4Q17 판관비는 737억원으로 전년비 49.9% 증가했고 판관비율도 7.3%로 최고치달성했다. 다만, 이 사업들은 연결대상 SPC의 재고자산으로인식되고 장래 매각 시 매출이 발생하는 만큼 별도기준 시공매출에만 기여하기에 다소 아쉬움이 있으나 결국 이 건들도수익사업이므로 시기의 문제일 뿐 매각 시에는 큰 수익으로연결된다. 4Q17에 추가적으로 창원 유니시티 SPC의 공사대금 미지급이자가 비용반영 된 점도 4Q17 실적악화 원인인데, 이를 전부 합산하면 평소 대비 약 2~300억원 수준의 추가비용이 있다고 추정된다. 1Q18 실적은 정상분기에 추가비용반영이 없는 만큼 이 실적이 기저실적이 될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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