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카메라모듈사업 수율 안정화 지속
주 고객사의 신규모델 조기출시에 따라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모듈사업은 프리미엄 모델의 전면카메라향 홍채인식
모듈 탑재에 따른 공급량 유지와 홍채인식 모듈의 수율 안정화로 인한 마진개
선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중저가 모델향 후면카메라 화소수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존재한다.
1분기 매출액 2,294억원(QoQ 28%, YoY 27%), 영업이익 61억원(QoQ 67%,
YoY 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운 성장동력 준비중
스마트폰 성장이 둔화된 와중에 부품사들의 새로운 성장동력 찾기가 본격적으
로 시작되었다고 판단한다. 동사는 17년 센서 및 액세서리 사업 매출액이
YoY 52%로 성장했다. 국내 및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향 지문인식모듈 매출인
식이 본격 시작되었고, 웨어러블 기기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
다.
이러한 성장세는 18년에도 지속될 것이다. 차량용 카메라모듈 및 해외 센서
매출이 발생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내 전자업체의 자동차 사업부 및 국내 자
동차 부품사와 차량용 카메라모듈 공급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규사업부분
은 해외 메디칼 센터와 생체 센서에 관한 개발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추정
된다.
투자의견 BUY 유지
18년 매출액 9,010억원(YoY 14%)을 예상한다. 기존사업인 카메라모듈사업은
중저가모델의 듀얼카메라모듈 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고, 신규사
업의 매출성장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18년 성장 모멘텀인 1) 차량용 카메라모듈의 수익성이 높다는 점, 2) 생체인
식센서를 활용한 신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점을 바탕으로 목표주가
13,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하향80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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