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분기 예상 영업이익 1,024억원
아시아 최대 합성고무업체인 금호석유㈜의 2018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3조원, 영업이익 1,02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806억원’ 등이다. 자회사 BPA(폴리카보네이트 또는 에폭시 원료)와 전기판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업실적은 강세를 보였던 전분기 950억원에 비해 8% 추가로 개선되며, 전년동기 657억원 보다 56% 높은 수치가 전망된다.[표1] 영업이익이 1,000억원 넘어서는 것은 2012년 1분기 이후 6년 만이다.
>>>2018년 고무와 발전소 업황 모멘텀 약해, 적정주가 9.5만원
2018년 예상보다 좋은 실적 스타트와 금호타이어㈜ 인수우려 해소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8.5만원에서 9.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그러나, 70% 초반에서 정체된 혼소발전소 가동률(전기, 스팀 포함)과 글로벌 고무 과잉공급 상황을 감안하면, PBR 1.3배에서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를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표2]
하향3,600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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