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8 영업이익 9,719 억원(QoQ +114.8% / YoY +17.6%) 추정

3/30 기준 컨센서스 9,448 억원 대비 +2.9% 상회하는 수치임. 동절기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호전되는 것은 KOGAS 로서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올 겨울 난방수요가 예전보다 높았던 것은 월간판매물량을 통해서도 확인 됨. 1~2 월 누적 557 만톤을 판매하여 전년 동기 485 만톤을 훌쩍 뛰어넘은 상황임. 게다가 유가도 Dubai 기준 3Q $49.9/bbl → 4Q $59.0/bbl → 1Q $63.5/bbl 으로 꾸준하게 상승하여 E&P 에 있어서도 호재 예상됨


>>>중장기 관점에서 매력도는 여전히 높음

전 세계가 탈석유에 이은 가스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임. 그만큼 동사는 인프라 투자 증대에 그에 따른 요금기저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호재로 파악될 만한 요소가 많음. 게다가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투자보수율의 자연스러운 증대도 기대할 수 있음. 0.7x 수준의 PBR valuation 도 여전히 부담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