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현대로보틱스 지분 5.1%,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에게 매각
- 전일 KCC는 현대로보틱스 지분 5.18% 중, 5.1%를 처분한다고 공시
- 매각가액은 총 3,540억원이며 3월 29일 종가로 할인 없이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에게 매각
- 처분 목적은 투자자금 회수라고 공시, 매각대금은 전량 차입금 상환에 사용 예정
-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은 현대로보틱스의 지배력을 높였고, KCC는 투자주식을 처분하며 윈윈. 1분기 KCC의 영업외이익에 약 2천억원의 매각차익 예상
- KCC는 2014년 11월, 현대중공업 주식 3.2%를 취득해 보유 지분율을 6.3%로 높임. 2017년 현대중공업 그룹의 인적분할로 분할 4사 주식을 취득하게 됨
- 이제 잔여 보유지분은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지분 각각 7.01%씩이며 전일 종가 기준 총 8,790억원의 가치
>>>과중했던 투자자금 회수로 할인율 축소의 계기
- KCC는 현재 삼성물산 8.97%(전일 종가 기준 2.2조원 가치), 현대중공업 그룹 3사 7.01%(8,790억원) 등을 보유, 주요 투자주식 가치만 3.1조원. KCC의 현재 시가총액은 3.5조원, 영업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
- 삼성물산 주식의 추가 취득 우려도 제기될 수 있지만(SDI는 삼성물산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 2015년 삼성물산의 자사주를 매입한 이후, KCC는 높은 차입금 부담을 이유로 추가 주식 취득을 자제하고 영업상 투자에만 전념해 옴
하향15,000 +5.65%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