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2018년 1분기 예상 영업이익 7,370억원
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NCC 및 ECC 석화설비 확대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순수 석화업체인 롯데케미칼㈜의 2018년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4.4조원, 영업이익 7,37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396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7,165억원 대비 3% 소폭 증가하지만, 부타디엔 등 이상 급등으로 초강세를 보였던 전년 1분기 8,148억원에 비해서 10% 감소한 수치이다. 시장 컨센서스 7,839억원에도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
부문별 예상 특징을 요약하면, ‘기초소재, 첨단소재 개선, 말레이시아 타이탄㈜ 전반적인 강보합’ 등이다. ① 기초소재 부문(올레핀, 아로마틱) 예상 영업이익은 5,488억원(전분기 5,345억원)이다. NCC 설비는 풀가동되는 가운데, 기초유분 스프레드(1톤당)는 전분기 557$에서 586$로 소폭 상승했다.
1 ~ 2월 중국 춘절 연휴 前 화학제품 성수기 속에 중국 석탄 및 메탄올 석화설비 가동 통제로, 호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3월부터 과잉 재고(EG, ABS, PE 등) 방출이 시작되면서, 제품가격 및 스프레드가 약화되었다. 매년 반복되는 계절성 흐름(Seasonality)을 금년에도 따라갔지만, 전년보다 성수기 강도가 높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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