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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신한지주(055550)

[신한지주] 4Q17 Review: 다양한 자본 활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해야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66,000원

SK증권 김도하 20180208

4Q17 지배주주 순이익 2,115억원 (-65.4% YoY)으로 컨센서스 대폭 하회
신한지주의 4Q17 지배주주 순이익은 2,115 억원 (-65.4% YoY)으로 SK 증권 추정치 5,494 억원 및 시장 전망치 5,076 억원을 60% 수준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 예상 이상의 손상차손 및 인건비, 충당금 전입이 실적 부진의 원인인 것으로 판단. 1) Visa 매 각익 1,300억원 및 이연법인세자산 관련 법인세 절감 500억원의 (+) 요인과 2) 출자전 환 지분의 손상차손 1,470 억원, 은행 및 카드 희망퇴직비용 2,852 억원, 성과급 1,800 억원, 대손충당금 추가전입 1,200억원, 기금 출연비용 530억원 등의 (-) 요인이 발생. 4Q17 순이자마진은 2.06%로 카드사 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상승으로 0.8bp QoQ 상승했으며, 연간 마진은 4bp YoY 상승한 2.06%를 기록. 4Q17 대손비용률은 대 우조선해양 등 추가 충당금 전입으로 0.59% (+12bp YoY)를 기록

다양한 자본 활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해야
신한지주는 DPS를 전년과 같은 1,450원으로 결정. 순이익 증가 (‘17년 +5.2% YoY) 에 따라 배당성향은 23.6%로 하락. Basel III 규제 개혁(리스크 산출 방식 강화)에 대한 대응 및 비유기적 성장을 위한 자회사 인수 등을 고려해 배당성향을 축소한 것으로 판 단됨. 명확한 자본정책 방향성이 제시되지 않은 점은 아쉬우나, 그룹의 중장기 수익성을 높여주는 M&A 혹은 자사주 매입, 현금배당 등 다양한 자본 활용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의 여지가 남아있음. 비록 분기 실적은 예상을 크게 하회했으나, 일회성 요인이 대 부분이므로 이익 전망을 훼손할 요인은 아니었다고 판단하며,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 견 매수 및 목표주가 66,000원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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