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수요 감소의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그룹 관련 불확실성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동남아 노선 국제 여객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계절성이 약화된 화물도 호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M&A
참여 우려가 완화되며 보유 자산 활용을 통한 아시아나항공 재무 구조 개선 여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2Q 영업이익 377억원, 국제 화물과 일본 여객 강세
지난 2Q 아시아나항공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699억원(YoY 기준 +6.9%), 영업이익 377억원(+31.2%)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함.
중국 운수권을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었던 만큼 중국 인/아웃 바운드 수요 감소 영향이 있었지만 항공기 공급을 확대시킨 일본과 동남아 노선 수요 강세가 이어진 것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화물이 양호한 L/F와 Yield를 유지한 것이 수익 창출로 연결된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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