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M, 기대만큼 성공할 것

6월 21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출시되었다. 다만 주가는 20~21일 이틀동안
10.4% 하락하였는데 1) 거래소 오픈 지연과 2) 서버 및 접속장애, 3) 배재현 부사장
의 주식 매도 때문이다. 그러나 리니지M의 흥행 성공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리니지M은 출시 첫날 국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였
으며, 곧 안드로이드 매출순위 역시 1위 타이틀을 가져올 것이다. 리니지M의 성공
이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 감안시 과도한 주가하락은 비중확대 기회이다.


리니지 M, 얼마나 성공할까?

2017년 리니지M 매출액은 3,114억원, 일매출 16.1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는데 첫달
매출액은 일매출 62.9억원, 월 1,950억원으로 예상한다.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 전
망치를 30% 상향조정, 이용자수 500만명, 유료 결제자수 150만명, MARPU 33,345
원으로 추정하였다. 7월 5일 이전에는 거래소 시스템 추가되어 개인간 거래, 자유
시장 경제 시스템 구축된다. 서버접속 이슈, 컨트롤/그래픽 이슈 등 인기게임의 초
반 노이즈는 언제나 존재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비스 안정화되었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5 만원 유지

2016년 12월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첫날 주가는 9.7% 급락, 하루만에 주가 회복,
그 이후 일주일 동안의 주가수익률 21%였다는 점 감안시, 현재 시점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 메리트는 극대화되었다. 리니지M의 성공을 만끽할 시점으로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5만원을 유지한다. 적정주가의 2017E Target PER은 27.3배 수준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