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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쿠쿠전자(192400)

[쿠쿠전자] 밥솥만? 아니, 정수기 렌탈도!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200,000원

SK증권 손윤경 2017/05/29


목표주가 2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쿠쿠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20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 시작. 목표주가 200,000 만원은 시가총액 1조 9,600억원에 해당 하는 것으로 2017년 예상 지배주주순이익 대비 P/E Multiple 25.0x를 적용한 것. P/E Multiple 25.0x은 당사가 렌탈서비스 업체들에 부여하는 적정 Multiple 로 동사 영업이익의 50% 이상 가전사업부에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가전사업부의 높은 현금 창출력이 렌탈사업 확장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가 전사업부의 이익 역시 렌탈 사업의 valuation을 적용.


렌탈사업으로 사업 확장 성공: 1Q17 렌탈사업부 영업이익 기여 44%
쿠쿠전자 전체 영업이익에서 렌탈 사업부의 영업이익 비중은 2014년 17%에서 2016년 39%로 상승하였고 지난 1분기 렌탈 영업이익은 전체 영업이익의 44%를 구성. 렌탈 사업이 쿠쿠전자의 핵심 사업부가 되었음을 증명. 당사는 동사의 향후 성장이 가전사업부 보다 렌탈사업을 통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동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중저가 정수기 렌탈 사업의 성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 고가 수요를 기반으로 한 코웨이의 렌탈계정이 570만 계정인데 비해 중저가 고객이 기반인 SK매직과 동사의 계정은 200 만에 불과. 고가 수요인 3인 이상의 가구수와 중저가 수요인 1 인~2 인 가구수가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저가 정수기 렌탈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높아 보임.


밥솥의 매출 악화, 최악은 지난 듯
가전사업부의 매출 악화 역시 최악은 지난 것으로 판단. 사드 갈등이 완화되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며 한국 상품에 대한 통관이 재개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기 때문. 다만, 당사는 중국인 관광객의 가파른 회복을 기대하지는 않음. 그러나 사드 갈등이 있는 동안, 동사 제품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선호가 확인된 만큼, 수출 물량의 의미 있는 성장을 예상. 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 시장으로의 확장에 대해서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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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 16,520
  • 거래대금 (백만) 447
  • 고가 16,770
  • 외국인보유율 11.27%
  • 저가 16,500
  • 시가총액 (억) 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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