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목표가 66,000원, 투자의견 ‘Outperform’으로 유지
목표가를 66,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 Outperform'으로 유지한다. 목표가를 상향한 이유는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들의 PER 배수 조정에 의한 것이며 투자 의견을’Outperform’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1) 인건비의 과도한 증가(YoY 40.0%)가 우려된다는 점, 2) 보수적 회계처리로 인한 비용 발생, 3) 올해부터 국내 매출에 대한 뚜렷한 실적 호조를 보수적으로 지켜봐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다만 체어와 치과용 소프트웨어, 덴쳐 시스템 등 치과 관련기기 제품 라인업 지속적인 추가로 회사의 커버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 확대되는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매출이 골고루 두 자리수 성장을 하면서 아직도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1분기 이익 부진은 판관비 증가에 따른 것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2%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하였으나 이익은 27.8% 감소한 78억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하회하였다. 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인원 증가로 인한 인건비 작년 대비 40% 증가에 따른 판관비 37.5% 증가로 판단된다. 지역별로 국내 매출이 전년비 19.5% 성장했고 해외 법인의 매출 성장세도 24.6%로 향후에도 두 자리수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경우 사드 문제와 더불어 허가권 갱신 후 사업 정상화까지 당장의 폭발적 매출은 힘들겠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개선되는 모습을 기대한다. 영업외에서는 외화 환율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훼손되었으나 이는 연내 회복할 것으로 판단한다.
올해에도 외형과 이익 확대 지속될 것
올해에도 외형과 이익 확대는 지속될 것이다. 이미 동사의 경우 의사들 사이에서 브랜드력이 생겼기 때문에 치열한 내수 시장에서의 점유율 폭락의 문제는 없다고 판단한다. 국내보다 올해는 해외를 향해 전략을 수립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성장성에는 이의가 없다. 계속해서 추가되는 임플란트 제품뿐 아니라 체어 와 소프트웨어 등 치과 관련 기기 라인업을 통해 패키지 침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팍스넷 전문가 모집 안내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