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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에스엘(005850)

[에스엘] 고객다변화, 신차효과를 통한 Q와 P의 지속성장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30,000원

SK증권 권순우 2017/05/16


1Q17 Review – 북미법인의 부진을 국내와 인도법인에서 상쇄
17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814 억원(YoY 5.1%), 영업이익 219 억원(YoY 23.5%, OPM 5.8%), 당기순이익 299억원(YoY 39.5%, NIM 7.8%)를 기록하였다. 북미와 중국법인에서 주요 고객사의 생산감소 영향을 받았지만 국내공장에서 고급차종 확대 등에 힘입은 실적 개선과 인도법인의 회복, 관계기업들의 실적호조로 이를 상쇄하였다. 17년 실적은 매출액 16,989억원(YoY 4.9%), 영업이익 1,054억원(YoY 6.2%, OPM 6.2%), 당기순이익 1,298억원(YoY 18.0%, NIM 7.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Q와 P의 지속성장 - 고객다변화, 그리고 신차효과
고객다변화에 힘입어 17년에도 Q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북미와 인도에서는 헤드 램프와 리어램프의 추가 생산이, 유럽법인에서는 샤시 아이템인 패달과 레버 아이템의 추가 생산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규제강화와 옵션의 고급화로 인해 신차출시마다 P의 개선도 예상된다. 실제로 <그림10>에서처럼 동일 차종 기준 세대별 헤드램프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쏘나타와 그랜져에서도 YF 에서 LF, HG 에서 IG 로의 신차출시 시기에 판가가 인상되었다.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 Q와 P의 성장은 진행 중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17년 예상 EPS 3,758원에 Target PER 8배를 적용하였다. 향후 1)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추가 해외 OE 확대와 2)신차출시에 따른 램프 ASP 상승, 3)북미법인 생산량 회복, 4)램프사 업의 독과점 진행이 이루어진다면 실적 개선뿐 아니라 valuation의 추가상향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17년 예상 PER 기준 4.9배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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