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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051500)

[CJ프레시웨이] 수익구조 개선과 외식경기 회복 확인 필요

투자의견 Hold 적정가격 37,000원

HI투자증권 이경신 2017/05/15

시장기대치를 상회, 신규자회사 편입 + 프레시원 개선효과

1Q17 CJ프레시웨이 연결기준 매출액은 5,948억원 (+11.0% YoY), 영업이익
45억원 (+38.5%, OPM 0.8%)을 시현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36억원
을 상회했다. 본업 판관비 확대에도 불구, 신규자회사 (송림푸드) 편입 및
프레시원 연결법인 수익구조 안정화가 전사 영업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1) 식자재유통 부문은 급식유통 대형거래처와 외식 신규수주 및 기존거래
처 점포확대 효과, 프레시원 법인 추가 (연결전환) 등으로 +7.4% YoY의 외
형성장을 기록했다. 외식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외형성장에 다소 제
약이 존재했음에도 불구, 성장속도는 견조했다. 프레시원 법인의 수익구조
안정화를 통한 전년동기대비 +17억원의 이익기여가 긍정적이다. 2) 단체
급식은 병원 및 레저경로 중심 신규거래처 확대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11.1% YoY의 매출액 증가를 시현했다. 점당매출액 개선 및 2016년 이후
확보된 높은 수주잔고에 따라 두자리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3) 용
후이 JV, 베트남 급식법인 및 송림푸드 편입분 반영으로 해외 및 기타 외
형성장은 +95.4% YoY를 기록했다. 특히 송림푸드의 고수익구조는 전사 영
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7억원 수준).
단, 프레시원 및 송림푸드를 제외한 영업이익의 경우 1분기 비수기효과
등 계절성요인을 포함, 투자성 고정비용 반영으로 기대치를 하회한 점이
아쉽다. 2Q17 이후 조직개편을 포함한 대내적 효율화 작업과 외식경기 개
선 등 대외적 환경의 영업실적 반영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대내적 수익구조 개선과 대외적 외식경기 회복 확인 필요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에도 불구, 영업외비용 증가에 따라 실질
적인 EPS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이 아쉽다. 향후 1) 외식경기 회복 및
2) 비용구조 안정에 따른 본업의 이익률 개선이 확인 될 필요가 있음을
감안해 단기 보수적인 접근에 대한 시각을 유지한다. 시장개척에 따른 학
습비용 축소와 외형의 고성장이 이끄는 이익 레벨업의 선순환은 아직 기
다림이 필요하다. 그러나 회복속도에 따라 영업실적 추가개선 가능성은
열려있으며, 이 경우 현재 영업이익률을 고려시 두드러진 레버리지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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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 25,100
  • 거래대금 (백만) 726
  • 고가 25,300
  • 외국인보유율 13.17%
  • 저가 24,500
  • 시가총액 (억) 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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