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본업 회복, 수익성 개선, 연결 편입 효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25% 상회
1Q17 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5,984억원(+11.0% YoY), 영업이익 45억원(+40.6% YoY)
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하며 6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컨
센서스를 25.0%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①외식/급식 식자재 유통은 일반 레스
토랑의 점포 수 고성장(+49.7%)에 힘입어 매출액 +9.9% 성장, ②프레시원은 2차 거점
(목포, 전북, 청주) 매출 성장, 분점(울산, 춘천, 경주) 확대, 전북JV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액 12.6% 성장, ③푸드서비스 대형 거래처 신규 수주 지속으로 매출액 +11.1% 성
장, ④ 매출 성장 및 구조 개선에 따른 GPM 개선이 더해지며 영업이익 고성장을 이
뤄냈다.
1Q17 실적 호조는 일회성이 아닌 2017 년 지속될 이슈로 판단
외식/급식유통 매출 성장은 급식 대형 거래처 신규 수주 및 기존 고객의 점포 확
대에 기인한 결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프레시원은 GPM이 1.6%pt
개선되며 뚜렷한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으며 1Q16 -4억원에서 1Q17 13억원으로 흑
자 전환을 기록한 점도 고무적이다. 16년말 인수한 송립푸드는 연간 매출액 200억
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무난히 기록할 전망이며 실적 성장에 기여가 예상된다. 특
히 12월 단행된 조직개편과 수익성 개선 위주의 전략에 따라 GPM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는 연중 지속될 효과로 판단한다,
2017 년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해, 1Q17 실적 호조는 주가 상승의 트리거
수주 기반의 매출 성장 및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17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
한 기대감이 확대됐다. 1Q17 실적호조를 주가 상승의 트리거로 판단하며 실적 전망
치 증가분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51,000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하향25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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