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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엔씨소프트(036570)

[엔씨소프트] 모바일로 무게중심 이동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470,000원

HI투자증권 김민정 2017/05/12


1Q17 Review: 매출 -0.6% YoY, 영업이익 -59.8% YoY
엔씨소프트 1Q17 매출액은 2,395억원 (-0.6% YoY. -15.9% QoQ), 영업이익은 304억원 (-59.8% YoY, -70.1% QoQ)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리니지1’ 매출 액은 전 분기 드래곤 보물상자 매출 선 반영 및 ‘리니지M’ 대기수요로 전년 비 34.8%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어닝쇼크는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및 인력 증가에 의한 인건비 상승이 주 요인으로 이는 일회성 이슈이기 때문에 2분기부터 이익은 안정화될 것이다. 1분기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55%까지 상승했으나 2017년 연간으로는 34% 수준으로 지난해 대비 5%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리니지1’ 지난 2월을 저점으로 실적 회복할 전망
1분기 ‘리니지1’ 매출의 급감은 헤비유저 보다는 라이트유저의 이탈로 이벤트 등을 통해 지난 2월을 저점으로 상승 반전하고 있다. 6월에 ‘리니지M’이 출시 예정이나 ‘리니지1’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 2년간 매 분기 8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꾸준히 창출했던 ‘리니지1’ 은 ‘리니지M’에 의한 잠식효과로 이전 수준은 아니더라도 분기별 600억대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1998년에 출시된 ‘리니지1’의 매출 감소보다는 ‘리니지M’ 흥행 기반의 모바일 위주의 성장에 무게중심을 둘 필 요가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만으로 상향 조정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수 300만명 돌파, 기존 ‘리니지1’의 충성도 높은 유저의 유입 등을 감안하여 2018년 이익추정치를 상향했다. 2018년 EPS를 15.6% 상향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리니지M’ 의 일 매출액을 10억원으로 가정하여 2017년에는 2,358억원, 연간으로 온기 반영되는 2018년에는 4,015억원의 매출액을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블레이드앤소울’ IP 기반의 모바일게임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며 넷마블게 임즈에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로열티 수익 또한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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