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증권사리포트

CJ제일제당(097950)

[CJ제일제당] 예견된 부진, 해소될 악재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510,000원

메리츠종금증권 김정욱 2017/05/12


예상대로 부진했지만 사료부문의 부진 정도가 예상치를 상회 1Q17 실적(대통제외 연결)은 매출액 23,995억원(+9.3% YoY), 영업이익 1,442억원(21.2% YoY)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실적은 매출액 38,665억원 (+9.4% YoY), 영업이익 1,925억원(-17.3% YoY)을 기록했다. 소재식품 부문의 수익성 하락과 사료부문의 일회성 부진이 예상됐지만 사료 부문이 부진 정도가 예상치를 상회해 영업이익이 150억원 가량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다. 2Q17 실적의 전망치 하향이 불가피하나 하반기 개선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실적 우려는 상반기 내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주력 부문인 가공식품과 해외바이오는 기대치에 부함한 양호한 실적 달성
가공식품 부분은 ①HMR 고성장, ②주력제품 점유율 확대, ③양호한 해외성장에 힘입어 +14.7%의 외형 고성장을 달성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신제품 프로모션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불구 10%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17년 가공식품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 ①국내는 HMR 고성장 지속 및 주력 제품의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며, ②미국/중국의 고성장 지속과 로컬 업체 M&A를 통한 신규 국가 확장이 예상 되기 때문이다. 해외바이오는 영업이익 378억원을 기록하며 전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주력제품(라이신, 핵산)의 수익성이 예상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기타아미노 산의 수익성 개선효과가 반영됐다.


주가는 박스권 하단,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3Q17 이후로 기대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510,000원 유지한다. 1Q17 실적은 영업이익 감익을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예상폭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2Q17 이후 점진적으로 개선될 악재들이다. 현 주가는 박스권 하단인 35만원 수준으로 지속적인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

CJ제일제당

코스피

음식료업종

음식료업종 더보기

293,500

6,000 -2.00%

CJ제일제당 그래프차트
  • 전일종가 379,500
  • 거래량 (주) 22,961
  • 시가 300,000
  • 거래대금 (백만) 6,800
  • 고가 302,000
  • 외국인보유율 26.14%
  • 저가 293,500
  • 시가총액 (억) 44,184
리포트
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