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7 당기순이익 119 억원(흑전 QoQ, +186.9% YoY)
1Q17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시현했다.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 대비 각각 23.0%, 19.1%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이는 미지급자살보험금 23억원, IBNR 추가적립 43억원 발생해 사차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제외시 위험손해율은 87.2%, 사차익 규모는 96.3억원으로 이익체력이 유지되고 있다. 동사의 특징인 two track 전략이 견고히 유지되고 있는 점 긍정적이다. 보장성 및 변액 APE가 각각 37.4%, 124.0% YoY 증가했으며 Fee biz 잔고 2.7% YoY, 수수료수입 98억원 7.1% YoY 증가했다.


PCA 생명과의 합병에 따른 영향
PCA생명 합병관련 주주총회는 7월경, 합병작업은 내년 2월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PCA생명의 변액자산 규모는 약 4조원이며 수수료율 약 40bp로 Fee biz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단순 합산 시 합병 이후 미래에셋생명의 특별계정 부채 비중이 43.7%까지 증가해 IFRS17 도입에 따른 시가평가 불확실성 영향이 감소한다. 자본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7,500 원 유지
투자의견 Buy 및 적정주가 7,500원을 유지한다. PCA 생명 인수로 변액보험 자산 10조원으로 증가, 수입보험료 기준 MS 12%로 상승한다. 시장상황 변화로 포트폴리오 변화 시 Fee-biz 수수료율 상승 기대할 수 있다. 만기보유증권 비중이 많아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 민감도 적고 부채구조상 시가평가에 대한 불확실성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