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7: 리니지1 부진으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크게 하회
엔씨소프트 1Q17 실적은 매출액 2,395억원(-15.9% qoq), 영업이익 304억원(-70.1% qoq, OPM: 12.7%)이다. 2Q12 이후 가장 저조한 영업이익이다. 리니지1 프로모션 매출 선인식과 리니지M 출시를 앞두고 일부 이용자 이탈에 따라 주력게임인 리니지1 매 출이 전기 대비 56.5% (-669 억원) 감소하면서 매출 기대치(2,663 억원)를 하회하였으며, 인센티브 지급에 따라 영업이익 기대치(847억원)에도 크게 하회하였다.
1분기 부진에도 연간 이익성장은 유효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6월 중순 출시 예정인 리니지M 매출이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며, 온라인 리니지1은 추가 프로모션을 통해 2분기부터 매출 반등이 가능 할 전망이다. 또한 하반기 블소 모바일, 아이온 레기온스의 출시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1분기 부진한 매출과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17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0.4%, 3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0,000원(상향)
1Q17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는데, 이는 리니지M이 사상 최대 사전예약자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리니지1도 1분기를 저점으로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넷마블 상장 이후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2018년 EPS 에 2015년 이후 평균 12M Forward PER 21.2 배를 적용하여 산정한 440,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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