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1Q17 Review] 고정비 증가를 상쇄시키지 못한 국내 성장률 1Q17 매출액 2,191억원(y-y +26.3%), 영업이익 94억원(y-y -28.0%)으로 기존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 158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하였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국내부문 수익성 악화였다. 인건비, 감가상각비, 전산 시스템 운영경비 등이 y-y 30억원 이상 증 가하였다. 과거 대비 낮아진 국내 부문 매출 성장률이 고정비 부담을 상쇄하지 못하였다. 2, 3분기 중국 사드 이슈에 따른 국내 화장품 오더 축소의 영향까지 존재하는 상황 으로 고정비 부담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외 중국에서는 RMB 기준 y-y +40% 수준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였으며, 광저우와 상해 Total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였다. 이외 눈에 띄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턴어라운드인데, 인도네시아에서는 1Q17 매출액 29 억원으로 16년 연간 매출액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을 시현하였다. 순이익 또한 3억원을 기록하면서 턴어라운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의 호조세는 2분기를 넘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중국은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비용 증가를 상쇄하였다. 2분기 역시 고객사 오더는 견조한 상황으로 중국은 10% 수준의 OPM이 유지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고객사 확대 국면이며, 미국 법인은 생 산성 향상이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해외법인의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17.5만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9 만원에서 17.5만원으로 하향한다. ‘18년 국내부문 추정 OPM을 9.0%에서 7.7%로 낮추었으며, 목표주가 산출에 적용한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26.1X로 이전과 동일하다.
하향1,60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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