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
5월 10일, 인적분할된 4개 회사의 신규 상장
5월 10일, 현대중공업(KS009540)은 인적분할 후 현대중공업(존속법인, KS009540), 현대로보틱스(신설/지주, KS267250),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신설, KS267260), 현대건설기계(신설, KS267270) 4개 회사로 변경∙재상장한다. 상장시 시초가는 현대 중공업 146,000원, 현대로보틱스 262,000원, 현대일렉트릭 153,000원, 현대건설기계 155,000원이며, 시초가 대비 50%~200%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현재 가치만으로도 적정주가는 230,000 원, 개별 기업의 상승잠재력 풍부
거래정지 기준 시가총액은 12.5조원이다. 시초가 기준 각 사별 시가총액은 현대중공업 8.27조원(연결기준 PBR 0.67배), 현대로보틱스 3.15조원(PBR 0.61배), 현대일 렉트릭 0.57조원(PBR 0.73배), 현대건설기계 0.55조원(PBR 0.73배)이다. No.1의 업 종 내 경쟁력을 감안시 PBR 0.61~0.73배는 분명 저평가 구간이다. 현대중공업 PBR 0.8배, 현대로보틱스 PBR 1.0배, 현대일렉트릭/건설기계 각 PBR 1.5, 1.7배를 적용, 업황 개선을 배제하고 현재 가치만 반영한 적정주가는 230,000원(합산 시가 총액 17.5조원)으로 판단한다. 기업별 성장잠재력은 분할 후 충분히 부각 가능하다.
Discount 해소 시작, No.1 재무건전성과 No.1 영업경쟁력으로 Level-up
인적 분할은 불황기에 부각된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기업별 Top Tier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회복기에 기업가치로 반영시키는 변곡점이다. 기존 연결 적정주가 230,000원은 4사 기준 현대중공업 175,000원, 현대로보틱스 430,000원, 현대일렉 트릭 316,000원, 현대건설기계 362,000원 수준이다. 업황 회복기에 영업경쟁력이 확인된다면, 4개사는 적정주가 대비 10~33% 추가 상승여력 확보가 유력하다.
하향4,100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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