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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이노션(214320)

[이노션] 해외 지역의 성장으로 안도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75,000원

HI투자증권 김민정 2017/05/02


1Q17 Review: 매출총이익 +4.2% YoY, 영업이익 +6.6% YoY
이노션 1Q17 매출총이익은 926억원 (+4.2% YoY), 영업이익은 214억원 (+6.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 및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본사 매출총이익은 전년비 3.7% 감소했으나 전체 매출총이익에서 49%를 차지하는 미주지역의 성장으로 시장 우려 대비 무난한 실적을 기 록했다. 미주 지역의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7.1%p 증가한 25.6%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전체 영업이익률은 전년 비 0.6%p 개선된 23.2%를 기록하였으며 매출총이익 비중이 큰 미주 지역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고정비 부담 감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다. 2016년 기준 40.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중국 지역의 경우 광고 물량이 축소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률은 18.7%까지 하락했는데 중국 지역의 매출총이익 성장세가 회복되면 수익성 개선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2분기부터 점진적 회복 예상
지난해 2분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0.3%, 34.3% 성장했던 시기로 기저부담이 존재하나 국내 광고 경기 회복과 미주와 신흥국 지역에서의 견조한 성장으로 2분기부터 성장세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국내 지역은 대선 이후 광고주의 광고 집행 심리 개선과 더불어 5월 기아차의 스팅어 등의 신작 출시가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하반기 에는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미주 지역과 신흥 시장 성장에 주목
현대차 그룹의 안정적 광고 물량 증가와 캔버스 법인의 비계열 광고 물량 확대로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설립 2년차인 캔버스 법인은 테일러메이드, 챔피언 등의 신규 광고주를 개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광고주를 영입하고 있다. 또한 신흥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매출총이익에서 10% 수준의 비중을 차지했던 러시아 지역은 매크로 변수에 의해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 환율 회복으로 자동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업체 대비 신흥시장 집중도가 높아 신흥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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