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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두산밥캣(241560)

[두산밥캣] 좋아질게 많아서 목표주가를 올린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47,000원

HI투자증권 최광식 2017/05/02


1Q17: 외형은 FLAT, 그러나 이익률 개선 지속
동사는 1Q에 매출액 9,299억원, 영업이익 933억원, 영업이익률 10.0%, 순이 익 41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표1>. 판매는 달러 기준으로 $806m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전분기대비 +1.5%로 FLAT했다. 그러나 영 업이익률이 YoY 1.7%p, QoQ 1.7%p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시장의 CTL, MEX 비중확대 경향 때문이다. 지난 하반기부터 외형은 정체한 가운데, 수익성은 견조했다.


목표주가 47,000원, 투자의견 Buy로 상향: 타겟PE 20배
실적 예상치를 사측 가이던스에 맞추어 이익단DMF 10% 안팎 상향 조정하고 타겟 PE를 기존 17.5배에서 20배로 올려, 동사의 목표주가를 47,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Buy로 올린다. 멀티플 상향 근거는 최근 CAT, CNHI, Deere 등 글로벌 건설기계 메이커들의 주가가 시장 PER이 25배~30배까지 오르며 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랫 단락과 같이 4가지 좋아질 모멘텀이 있기 때문에 밴드를 할증 적용했다.


좋아질 것: 견조한 지표, 렌탈 YoY 역성장 종료, PP의 턴업 등
① 북미, 유럽 각종 관련 지표가 모두 견조하다. 미국 주택 착공에 선행하는 NHAB 서베이 지수도 3월과 4월 각각 71p, 68p로 초강세를 띄고 있다<그림 1>. 따라서 이러한 매크로 지표 강세는 곧 판매 증가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여태 지표가 좋아져 왔음에도 동사의 컴팩트 판매는 정체했는데, 이는 렌탈 업체 구매가 미국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역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② 1Q17 드디어 렌탈 주문이 역성장은 끝났다는 사측 설명이며, 이에 따라 2Q17, 늦어도 하반기 컴팩트 매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Q에도 PP는 YoY -6.3% 역성장했다. 유가 상승으로 코모디티 싸이클을 기대 하지만, 아직은 실투자까지 확인이 안되고 있다. 그러나 차차 오일 & 가스 투자 증가를 기대할 만한 환경으로 판단한다. ④ 유럽 법인의 통폐합 및 이전에 따른 원가 합리화 효과도 하반기에 나타난다.

장차 여러가지 좋아질 것들이 많다. 작년 하반기의 두산인프라코어를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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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종가 46,900
  • 거래량 (주) 182,115
  • 시가 47,600
  • 거래대금 (백만) 8,657
  • 고가 48,400
  • 외국인보유율 34.85%
  • 저가 47,000
  • 시가총액 (억) 4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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