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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리포트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케미칼] 예상된 분기 사상 최대 이익과 강화된 지분법 이익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격 480,000원

메리츠종금증권 노우호 2017/04/28


1Q17 영업이익은 8,152 억원과 지분법이익 606 억원 달성 1Q17 영업이익은 +11.1% QoQ 증가한 8,152억원을 시현했으나, 최근 상승한 시장 예상치(8,605억원)는 소폭 하회했다. 부타디엔(4Q16 1,605달러/톤→1Q17 3,000달러 /톤)과 MEG(4Q16 746달러/톤→1Q17 867달러/톤)의 강세로 별도기준 이익은 증가 한 반면, LC Titan의 이익이 감소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LC Titan의 이익에 는 (1) 정기보수에 따른 기회손실비용 약 500억원 발생, (2) 임차토지복구비용충당 금 191억원이 반영되었다. 지분법 이익(+606억원)규모 증가로 세전이익까지 8,607억원으로 개선되었다. P-X 시황 강세에 따른 현대케미칼의 지분법 기여도(+251억원)가 증가했고, 우즈벡 가스 전 정상 가동에 따른 이익(+93억원), 롯데정밀화학(+58억원), MRC(+65억원), 롯데 건설(+88억원), 기타(+51억원)이 발생했다.


2Q17 영업이익 7,402 억원(-9.2% QoQ), 연간 영업이익 3.0 조원을 추정
2Q17 영업이익은 7,402억원, 세전이익 7,953억원(지분법이익 617억원)을 예상한다. 이는 (1) 정기보수 등 일회성요인이 소멸, (2) 올레핀 계열 타이트한 수급 지속된 가운데, (3) 수요 회복에 따른 업황 반등으로 연간 이익 규모가 증가할 전망이다. 2Q17 지분법이익은 617억원을 예상한다. 역내 PX 신규가동에 따라 PX 스프레드의 소폭 하락이 예상되나, 기타 회사들의 지분법이익 기여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화학업종 최선호주 및 적정주가 48 만원 유지
17년 NCC의 호황은 지속된다. (1) 저가 원재료 투입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2) 양치기 소년과 같은 미국/중동의 신증설 지연으로 NCC의 이익 규모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동사는 (1) 3Q17 Titan 상장에 따른 ECC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2) 19년 Westlake와의 ECC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원재료 다변화가 가능하다. 제품가격 조정에 따른 down-cycle 우려로 동사의 주가는 하락했으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판단이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현재 구간에서 적극 매수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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